강원도는 전략 산업인 의료기기 체외암 진단기 생산 기업과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을 유치하는 등 바이오 기업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강원도 최문순 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 오전 정상훈 ㈜큐브바이오 대표, 추연후 ㈜팜스웰바이오 대표와 두 기업의 원주 혁신도시 이전, 창업 투자와 관련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큐브바이오는 소변으로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 암 진단기를 개발한 업체로 생산 제조 공장을 원주 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에 설립하기로 했으며, 팜스웰바이오도 암 진단 키트 생산 제조 공장을 원주에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이전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문 인력 양성, 부지 알선 등 지속적으로 기업 활동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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