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분야의 여성 인재들을 육성해 발굴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실시됩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오늘 오후 6시, 경남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대한여성건축사회와 이 같은 내용으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건축 여성 인력은 전체 건설 인력 가운데 12.5%인 9만3천7백26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기술사와 여성건축사는 전체의 4%인 천6백64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이 이뤄지면 두 기관은 건축분야 여성인재 육성 발굴과 양성평등,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콘텐츠 활용 등에서 협력을 펼치게 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