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예금 지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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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조흥은행 점포의 80% 이상이 문을 닫으면
다른 은행에서 예금을 대신 지급하도록 하는
추가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늘
아직은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대부분의 조흥은행 점포가 문을 닫을 정도로 악화되면
댜른 은행에서도 예금인출이 가능하도록
추가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파업 이틀째인 어제까지
조흥은행의 471개 점포 가운데 170여개가
영업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현금을 못찾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