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오늘(26일) 북구 조야동에 있는 ‘조야 빗물펌프장’을 현장 점검했습니다.

권 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펌프장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배수펌프와 제어장치 등 시설물 상태를 직접 둘러본 뒤 실제 가동현황과 가동시 문제점 등을 확인했습니다.

또 유사 시 비상대응 체계 확립과 근무자 안전수칙 준수도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다음달(5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지역과 대규모 공사장, 각종 재해예방 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등 재난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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