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불교전국승가회와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11개 불교단체는 내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불교도의 반전평화 의지를 담은
반전평화선언문 발표와 평화의 등달기 행사를 갖습니다.
내일 행사는 취지설명에 이어
전쟁반대를 위한 평화의 등 휘호 작성과
반전평화선언문 발표에 이어
전쟁반대를 위한 평화의 등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불교단체들은
평화의 등 접수로 조성된 기금을
반전 평화단체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불교단체들은 또
조계사를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사찰로 행사를 확대해 나가고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이 발발할 경우
전쟁이 종식될 때까지
이같은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