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조 국장은 뉴욕 타임스가 대북 제재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는
뉴욕 타임스 보도에 대해 한마디로 부정확한 보도라고 일축..
현재 상황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어떤 선택도 할 수 있다고 미국이 얘기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에 미국이 통보한 공식 입장은
안보리 차원의 논의를 지켜보고 현재 시점에는
대북 제재를 구체적으로 검토한바 없다는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 보도는 최근 계속되는 미국 일부 언론의
보도 가운데 하나로 한 관계자가 정 안되면 이렇게 해야되지 않느냐고
얘기한 것을 기사화한 것에 불과하다고...
심국장은 미국이 군사행동을 염두에 두고
우리 정부에 동의를 구해온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어떤 경로로든 우리 정부에 그런 입장을 밝혀온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현 단계에서 군사행동이나 제재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