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17(월) 인수위 3단계 추천작업 빨라질 듯 양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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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노무현 정부 첫 내각의 인선 작업이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정순균 인수위 대변인은
새 정부의 18개 부처 장관에 대한 5단계 인선작업 가운데
장관후보를 5배수로 압축하는, 3단계 인선작업이 곧 마무리돼
이르면 내일쯤 노무현 당선자에게 보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순균 대변인은
이미 행자부와 법무부 그리고
일부 경제부처 장관후보에 대한 추천작업이 끝났다면서
오늘 중으로 통일.외교분과와 경제2분야 장관 후보에 대한
추천심사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노무현 당선자는
충분한 검증과 대상후보 면담 등을 위해
인선작업을 앞당겨 줄 것을
인사추천위원회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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