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브릿지사업단(단장 송진규)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사업(브릿지사업)에서 2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는 전남대는 올해 사업비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브릿지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 특허 등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전국 20개 대학을 선정해 연간 150억원 씩, 3년 간 총 45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대는 지난 2015년 전북대, 제주대, 원광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대지원금인 연간 10억 원 씩 3년간 지원받는 ‘산학협력단 혁신형 사업단’에 선정됐다.

전남대는 이와 함께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의 '대학 TLO 및 대학 기술지주회사지원사업(TMC 사업)'의 단계평가에서도 단독 TMC 사업단 중 최다 사업비를 확보해 2017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G&R 허브) 건물 전경. <사진제공=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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