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박물관(관장 김형열)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0년 3월 2일까지 3년간 동안입니다.

인증기관 선정으로 동의대 박물관은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 받고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 사이트 내 인증기관 탑재 및 체험기관명에 인증마크가 표시되며, 인증기관 우수 프로그램으로 교사 및 학부모에 홍보가 가능합니다.

또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관련된 컨설팅 등도 제공받습니다. 

동의대 박물관은 그동안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탁본부채 만들기, 토기 만들기, 곡옥목걸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등을 통해 탁본 및 비즈공예,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2016년도부터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에 대한 인증을 통해 진로체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인증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2017년도에 전국의 332개 기관을 인증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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