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해 프랑스·홍콩·일본·모나코 등 다양한 국제 춤꾼들과 일반인 관객이 한 데 어우러지는 즉흥춤의 ‘향연’ '제10회 부산국제즉흥춤축제'가 14일 막을 올립니다.

부산 즉흥춤운영위원회(예술감독 박은화·부산대 무용학과 교수)는‘가장 순수한 춤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10회 기념 부산국제즉흥춤축제(Bimpro* 2017)'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지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즉흥춤’ 본연의 자유로움과 순수를 간직한 춤의 향연으로 국내외 사랑을 받아온 '부산국제즉흥춤축제'는 올해 제10회를 기념해 봄을 맞은 부산의 해운대 바닷가와 부산대학교, 그리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수영구의 옛 고려제강 터인 ‘F1963(Factory 1963)’과 부산예술고등학교 등지에서 대대적인 즉훙춤 공연 및 교육을 함께 펼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