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이자 대표적인 봉축 행사인 연등회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내외 청년 자원봉사단,글로벌 서포터즈가 내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섭니다.

연등회 보존위원회와 국제포교사회는 내일 저녁 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봉행합니다.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는 세계 20개국 출신의 외국인 청년 40명과 국내 대학생 40명 등 모두 8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오는 12일 봉축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광화문광장 봉축 점등식에서 봉축 율동,플래시몹을 선보이고 부처님 오신날 연등회 행사에서 외국인 안내와 거리 질서 유지,통역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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