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이성조 작. 사진제공)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늘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서예의 남석 이성조, 한국화의 천우 이천우 선생을 초대해 원로작가 회고전을 엽니다.

전시에는 남석 선생의 1964년작 <청천백일>, 1979년의 <묵상> 등 전통 서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고 천우 선생의 1960년대 담채 기법의 작품을 비롯해 수묵위주의 한국화로 이행하는 작품 전개과정을 시기별로 전시합니다.

또 작가들의 육성 인터뷰 영상과 자료도 함께 선보이며 전시 기간 중 작품설명을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매일 11시, 2시, 4시에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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