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12/29 원명진오. 전등사 성보 9건 문화재 지정

강화 전등사내 성보 9건이 한꺼번에 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시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등사 대웅보전 목조삼존불좌상과 법화경판 등 7건을
시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이를 시보에 고시했습니다.

대웅보전 후불탱과 강설당 아미타불탱 등 2건은
문화재자료로 지정됐습니다.

특히 시유형문화재 45호로 지정된 전등사 법화경판은
1544년 조성된 것으로 현존하는 법화경판 30점 가운데
임진왜란 이전에 조성된 것은 8점에 불과할 정도로
그 역사.문화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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