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태종 분당 대광사에서 '쳔태종의 미륵신앙과 그 불사의 의의' 학술세미나

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다음달 미륵보전 낙성과 미륵대불 봉안에 앞서 이에 대한 신앙적 의미를 학술적으로 고찰했습니다.

천태불교문화연구원은 오늘 경내 지관전 3층에서 ‘천태종 미륵신앙과 그 불사의 의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총무원장 춘광스님은 “미륵신앙이 21세기에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고찰하고 이를 통해 대광사 미륵보전 건립불사의 의의를 되돌아보자”고 밝혔습니다.

대광사 주지 월도스님은 “대광사 미륵보전 불사는 미륵부처님의 크신 서원과 자비광명으로 혼탁한 시대를 희망의 시대로 변화시켜가는 원력의 총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이봉춘 천태불교문화연구원장이 ‘한국 미륵신앙의 역사와 정신’을, 김동욱 경기대 명예교수가 ‘대광사 3층 미륵보전의 건축 특징과 가치’을 발표합니다.

이어 이기선 한국불교조형연구소장이 ‘대광사 미륵대불 조성과 그 신앙’을, 오지연 천태불교문화연구원 상임연구원이 ‘천태종에서 미륵신앙의 의의’를 주제로 발제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