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와 조성윤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들의 소속사는 오늘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 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면서 "5월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양가 가족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결혼식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85년생 동갑인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인데, 윤소이는 지난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한 이후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배우 입지를 굳혔고, 뮤지컬 배우인 조성윤은 2008년 데뷔한 이후 '삼총사' '드라큐라'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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