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 히샴 압둘라 말레이 보건부 국장

말레이시아 당국이 김정남의 사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 보건부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김정남에 대한 2차 부검을 진행한 뒤,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절차를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외상의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동안 전문적인 부검을 진행했고, 2차 부검 결과에 대한 분석을 위해 관련 부서에 전달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앞으로 더 많은 증거 분석 등 철저한 과정을 통해 사인을 규명한뒤, 정확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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