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인재양성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004광주국제영화제의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오늘 열린 토론회에서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주제발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영화제의 성공 열쇠는
얼마나 알찬 프로그램을 꾸렸느냐에 달렸다며,
광주국제영화제의 당면문제로
명확한 자기정체성 확립과 운영의 안정성,
인프라 구축 등을 꼽았습니다

또 영화제의 장기발전 전략과 관련해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문화연대 주관으로 열리는
오늘 오후 열린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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