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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인터넷 주소를 처음으로 개발한 이판정 넷피아 대표가 BBS불교방송의 경영자문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이판정 대표는 불교를 세계화하는데 힘써달라면서 BBS불교방송에 ‘붓다월드’ 도메인 주소를 기증했습니다.

보도에 박준상 기자입니다.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과 이판정 넷피아 대표

 

한글 인터넷 주소를 상용화해 인터넷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던 이판정 넷피아 대표가 오늘 BBS불교방송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BBS불교방송의 효과적인 방송포교를 적극 돕고자 경영자문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인터넷 전문가인 이 대표는 경영자문 위원으로 위촉되자마자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서트1/ 이판정 넷피아 대표>
“전 세계 얼마나 많은 불자들이 있습니까. 그 분들이 그 나라에서 BBS를 보고 그 나라의 포털에 올리고 할 때 만공회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판정 대표는 인터넷 주소창에 한글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바로 원하는 사이트로 접속되는 ‘한글 인터넷 주소' 서비스의 개발자입니다.

세계 95개 국가에 자국어 인터넷 주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인터넷 풍운아'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BBS불교방송은 이 대표의 조력을 받아 세계 속에 부처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이 대표로부터 기증받은 인터넷 주소 ‘붓다월드’(www.buddhaworld.com)를 통해 전 세계 불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조만간 영어와 중국어 서비스도 선보여 글로벌 미디어로 도약하는 BBS불교방송의 발전에 적극 부합할 계획입니다.

<인서트2/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
“우리가 만들어내는 콘텐츠가 전 세계 인터넷을 통해서 다 보급이 되면 정말 붓다월드 ‘부처님 세상’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격 공개되는 ‘붓다월드’는 불교계 인물과 사찰, 관련기관 정보를 비롯해 불교 관련 뉴스를 다루는 불교계 유일무이의 종합 포털 사이트로 꾸려집니다.
 
<인서트3/ 이판정 넷피아 대표>
“스님들, 선각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분들의 가치와 사상, 유물을 우리는 너무나 묵혀놓고 장롱 속에 두고 있는 게 아닌가...이런 부분이 불교방송의 글로벌 미디어 센터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판정 대표는 이와 함께 BBS불교방송 10만 공덕주의 모임, '만공회'에 후원 회원으로 가입하고, 불교의 세계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판정 대표에게 기증받은 도메인 '붓다월드'로 BBS불교방송이 그려갈 꿈과 미래가 주목됩니다.

BBS 뉴스 박준상입니다.

영상취재 - 장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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