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합창단 소속으로 합창단 참여, 5월 7,8일 이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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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교사회가 오는 5월 미국 LA에서 합창단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미국 지역 포교에 본격 나섭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는 어제 서울 경운동 불교영어도서관에서 올해 1차 정기총회와 사단법인 문화나눔 정기총회, 2월 정기법회 등을 잇따라 개최했습니다.

국제포교사회는 이 자리에서 포교사회 합창단이 오는 5월 7일 LA한국교육원과 8일 LA 한국사찰인 고려사에서 연합합창단의 일원으로 공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회원들에게 보고했습니다.

이번 LA 공연에는 국제포교사회를 비롯해 서울 법련사, 불교여성개발원 등 3개 단체 합창단과 LA 현지 불자합창단, 또 한국에서 교육연수를 위해 LA를 방문하는 비구니 스님 등이 동참할 예정이라고 국제포교사회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은 국제포교사회는 지난달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기존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올해는 봉축행사에 참여할 외국인 청소년 서포터 모집과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로 2기 집행부를 맞은 포교사회 산하 사단법인 문화나눔은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 공모 신청, 내년 시행을 목표로 한 청소년 해외 캠프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매달 셋째주에 개최하는 국제포교사회 정기법회는 인도 출신의 강화 연등국제선원 주지 혜달스님을 법사로 초청해 석가모니 부처님이 직접 수행한 입출식념,아나파나사티에 대한 법문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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