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어온 사랑의 헌혈 행사 통해 헌혈, 헌혈증서는 전량 기증받아 중증환우, 병원 등에 기탁

한국가스공사가 15일 본사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헌혈에는 가스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발급된 헌혈증서는 전량 기증받아 중증환우, 병원 등에 연내 기탁될 예정입니다.

가스공사는 매년 연 2회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동절기 방학기간동안 헌혈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0~20대 학생들의 헌혈 참여가 저조해지기 때문에 이번 헌혈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작은 희생으로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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