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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시 BBS 시사프로그램 <전영신의 아침저널>이라는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출연 : 최창식 중구청장
□진행 : 전영신 기자
□프로그램 : BBS 아침저널 02월 17일(금) 07:00~09:00(2시간)
□주파수 : 서울 FM 101.9MHz. 인천 FM 88.1MHz. 부산 FM 89.9MHz. 대구 FM 94.5MHz. 광주 FM 89.7MHz. 춘천 FM 100.1MHz. 청주 FM 96.7MHz. 진주 FM 88.1MHz. 포항 FM 105.5MHz. 창원 FM 89.5MHz. 안동 FM 97.7MHz. 속초 FM 93.5MHz. 양양 FM 97.1MHz. 울산 FM 88.3MHz. 강릉 FM 104.3MHz.
 
**녹취록 초안본이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
 
전영신(이하 전) : 네, 전영신의 아침저널 3부 순서 시작하겠습니다. 매주 금요일 이 시간에는 수도권 전망대 순서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들과의 릴레이 인터뷰 시간으로 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에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 중구로 가 보겠습니다. 최창식 중구청장 전화연결 되어 있습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최창식(이하 최) : 네, 안녕하세요.  
 
전 : 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반년 전에 이 시간에 저와 인터뷰하셨었죠? 
 
최 : 그렇죠. 10월 달에...  
 
전 : 네, 오랜 만에 이렇게 목소리... 네, 맞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목소리 들으니깐 정말 또 반갑습니다. 아침저널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인사 한 말씀 해 주시죠.  
 
최 : 네, 안녕하세요. 오래간 만인데요. 정말 또 오늘도 우리 중구를 애청자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음, 오늘 아침 좋은 얘기 많이 들려 드리겠습니다.  
 
전 : 네, 감사합니다. 자, 먼저 오늘은 축하드려야 될 일이 있었네요.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을 하셨습니까?  
 
최 : 네.
 
전 : 이거 어떤 상입니까? 
 
최 : 음, 글쎄요. 뭐 제가 그 동안에 우리 지역에 보면 많은 역사문화자산이 많은데요. 특히 정동에 근대문화자산들이 잘 보존되고 이용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좀 더 시민들한테 잘 알리려고 정동야행이라는 야간 프로그램을 2년 째 운영을 하는 등, 문화활동에 좀 공여했다고 앞으로 더 잘 하라고 상을 주신 것 같습니다.  
 
전 : 아, 이번에 정동야행 이게 자리를 제대로 잡으면서 덕분에 상도 받으셨네요. 중구하면 딱 떠오르는 게 정동야행인데 대표적인 도심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 나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어떻습니까? 더 특별해 집니까?  
 
최 : 올해는 특히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입니다. 그래서 그 관련된 이야기들은 모아서 체험부스를 하고 또 각종 이 축제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 : 그 해마다 5월 하고 10월 두 차례 하셨었죠? 
 
최 : 네, 그렇습니다.  
 
전 : 올해도 5월에 이제 행사가 진행이 됩니까? 
 
최 : 네, 5월 마지막주 금 토 요일이고요. 또 10월에는 예년에는 마지막주 금토 했는데 올해는 이제 대한제국선포일이 10월 12일이에요. 그래서 10월 12일 지나자마자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 : 네, 정동의 멋진 밤 하늘을 수놓을 정동야행, 올해 5월에도 또 기대를 하겠습니다. 그 을지로를 무대로 을지유람이라는 골목 프로그램 이것도 유명한데 다시 한 번 소개를 해 주시죠. 
 
최 : 을지로 2가까지는 대한민국의 중심입니다. 아주 초현대적인 시가지가 있지만 3,4,5가 쪽으로 가면 정말 어디서 찾아볼 수 없이 낙후되고 이렇게 노후된 골목들이 있는데요. 이것을 그것도 이야기를 곳곳에 숨어 있는 이런 이야기를 엮어서 해설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해 보니깐 가장 낙후된 장소가 가장 보석 같은 데가 표나더라고요. 음, 예를 들면 70년 된 수제화집, 또 영화찍은 촬영장소, 근대문화의 건축물들, 뭐 또 맛있는 맛집들, 또 청년예술인들이 작업하고 있는 공방, 이런 것들 쭉 엮어서 해설을 하면서 탐방을 하니깐 참 시민들이 참 좋아하고 뜨거운 열기가 있었습니다.  
 
전 : 동국대 인근에 서해대학문화거리도 조성을 하셨잖아요? 어떻게 어떻습니까?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반응이 좋습니까?  
 
최 : 우선 참 제가 5년 동안 이걸 공을 들였었는데요. 제일 문제는 이 골목 골목이 전부 사유자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구의 시책을 믿고 따라준다고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은데요. 작년부터는 길거리에서 정말 두드러지게 변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뭐 길거리의 작은 미술관들을 설치하고 민간 투자로, 설치하고 예쁜 맛집들, 또 도서관 또는 금년부터는 또 영상박물관도 한 번 유치하고 있는데요.
 
전 : 아, 영상박물관이요?  
 
최 : 네, 그래서 필동의 그 아름다운 자산, 예를 들어서 남산자락, 또 110년된 동국대학이라는 학생들의 자산, 한옥마을에 오는 그런 관광객 자산, 이런 것을 잘 활용해서 필동골목골목이 활성화되고 문화가 흐르는 이런 도시로 딸바꿈 시키고 있습니다. 올해는 확실하게 달라질 것 같아요.  
 
전 : 아, 그렇습니까? 그 구청장 취임하신 이후에 중점적으로 이렇게 추진하는 사업들이 이렇게 지역의 관광명소들을 발굴하는 사업들이었던 것 같은데요. 어떠세요? 지금까지 성과에 만족을 하십니까? 
 
최 : 음, 이게 우리 중구가 이미 관광의 중심지입니다. 서울을 찾는 외국관광객의 77%가 다녀가는데요. 이 쇼핑 관광 위주에요. 매우 취약한 구조라고 해서 서울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만들자, 그런데 중구가 곳곳에 역사 문화자산이 많기 때문에 이런 것을 명소로 하게 되면 참 미래에 우리 관광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래서 해 왔는데 뭐 아까 말씀하신 필동 대학문화거리도 있지만 또 서서문 공원이 지금 한참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내년 이제 준공이 되면 아주 세계적으로 찾아 볼 수 없는 이 종교적 문화적 명소가 될 것이고요. 뭐 신라호텔 뒤쪽에 장충체육관 뒤쪽에 보면 서울 한양도성이 있는데 그것이 아주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어요. 그러나 그 동안에 우리 시민들은 그걸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가장 낙후된 시가지로 이용하고 있었거든요. 여기도 지금 벌써 미술관이 6개가 들어오고 각종 공방, 이런 것들이 들어와서 점점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우리 구청에서도 거점 주차장도 만들고 창작공방도 만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역시 금년이면 또 다른 새로운 모습들이 보여 질 수 있습니다. 
 
전 : 근데 한 가지 좀 아쉬운 질문 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그 전국지방자치단체장 단체들의 숙제죠. 재정자립도, 이 문제인데 그 중구 재정자립도가 지금 낮아지는 추세입니까?  
 
최 : 2008년도에 지방세법이 바뀌면서 재산세 공동과세나 이런 몇 가지가 바꿨습니다. 그래서 중국 서초 강남 같은 구에서 구세를 시로 걷어가서 다른 구에 나눠 주는 이런 법이 바꿔서 매년 우리 중구 경우에는 600억 원 씩이나 세수가 줄어서 굉장히 예전에 비하면 참 어려운 입장이고요. 뭐 그러나 어렵다는 것, 탓할 수 없고 저희들이 아주 그 예산을 절약하고 꼭 필요한 데 쓰고 또 민간에 투자나 기부나 최대한대로 받으면서 진행하다 보니깐 작년도에는 행자부에서 지방재정력분석평가라고 전국의 살림살이 잘 하는 평가를 해 본 결과 전국 226개 자치단체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전 : 아, 그러셨군요. 그러니깐 조금 재원의 여유가 있으니깐 재원의 여유가 없는 쪽에 나눠주는 것도 그리 나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죠? 호호.  
 
최 : 네, 뭐 그렇지만 불만스럽지만 여건을 탓하지 않고 또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서 절약하다 보니깐 또 좋은 평가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 : 그럼 부족분을 높이기 위한 재정자립도를 좀 높이기 위한 대책 같은 것은 혹시 뭐 좀 구상하고 계신가요?  
 
최 : 제일 중요한 것이 씀씀이를 줄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고요. 이제 세수는 저희가 각종 공모사업, 정부나 서울시 외부 기관에서 공모사업을 계획서를 잘 꾸면서 하면 또 이렇게 사업비 보조를 해 주는 것이 있어요. 그것이 금년도에는 48개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서 114억 8천 만원이나 인센티브사업비도 받아 오고 아울러 민간의 기부의욕을 좀 높여 가지고 기부금을 많이 내도록 하는 이런 사업들을 펼쳐서 또 민간에서 한 30억 원 정도의 기부금을 올 봄 까지 받아서 어려운 사람들한테 이렇게 공급해 주는 것은 또 뭐 부족한 예산을 극복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전 : 그렇죠. 복지정책에도 힘을 쓰고 계신데 사회복지산하 봉사자들이 결핵증상이 있는 이 노숙자, 또 쪽방 거주민들이 약을 제대로 복용하고 있나, 매일 확인을 하신다면서요? 
 
최 : 중구에는 도심의 특성상, 그 노숙자가 가장 많고 또 쪽방도 가장 많습니다. 그러니깐 이 분들이 약을 제대로 때 맞춰서 먹는데 약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보건소에서 간호사를 중심으로 해서 약을 제대로 먹고 있는지 이렇게 확인도 하고 또 필요하면 치료도 이렇게 알선을 하고 또 가서 진단도 하고 상담도 하고 이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 : 근데 이렇게 결핵에 대해서 각별하게 신경을 쓰시는 뭐 특별한 이유가 있으십니까? 
 
최 :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에서 결핵발병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특히 우리 중구는 도심에 이런 여러 가지 특성상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우리 결핵발병률을 최대한 줄이자는 측면에서 특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노력을 할 결과 2015년도에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우리 중구가 우수구로 선정된 적도 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하게 관리를 철저히 해야 결핵 1위라는 국가 오명을 벗어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 : 그렇죠. 또 소외 계층의 생계를 돕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프로그램도 운행을 하고 계시는데 소개를 좀 해 주시죠.  
 
최 : 저는 그 복지가요. 꼭 물품이나 꼭 필요한 것을 이렇게 공급해주는 도와 주는 이것이 복지라고 생각하거든요. 바꿔 말하면 불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거나 제공해 주는 것은 낭비다, 또 생각을 하는데 정말 그런데 그 복지대상자들의 꼭 필요한 것을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힘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는 사전에 평상시에게 그 대상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해서 심층면담을 해서 이 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미리 미리 알아서 또 유형별로 분류를 해 놔서 기부자가 왔을 때 선택을 할 수 있도록요. 누구를 도와 주고 싶습니까? 장애인을 도와주고 싶습니까? 조선가정을 도와주고 싶습니까? 독거노입니까? 하는 것을 그러니깐 기부자의 욕구도 충족시켜주고 받는 분들의 욕구도 최적화 시키는 이런 것을 저희가 드림하티라고 이렇게 사업을 명칭을 부여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깐 정말 기부의욕도 늘어나고 수혜자도 더 만족하는 그런 결과가 돼서 기부금도 아까 말씀 드린대로 28억 9천 만원이나 한 해 동안에 들어온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 : 중구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다녀가는 곳이잖아요? 아까 관광객들의 7,80%가 중구를 꼭 거쳐서 간다고 하셨는데 명동이라든지 남대문 시장, 뭐 동대문 패션특구 여기 다녀가는 관광객 상당수에 달하죠? 
 
최 :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의 관광객의 한 60%를 중구를 다녀 갑니다. 
 
전 : 네, 근데 이제 동대문의 최고의 쇼핑센터들이 밀집해 있긴 한데 또 여기 가면 가짜 명품, 하하. 이른바 소위 뭐 짝퉁이라고 얘길 하는데 이런 제품들도 많이 팔리고 있는데 좀 단속을 하시나요? 
 
최 : 이 참, 우리 대한민국이 더 이상 유조상품을 파는 나라가 돼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2012년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남대문 시장, 명동, 동대문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해서 이제 일어나고 있는 이런 유조상품 판매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서 2012년부터 전국 지방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 최초로 특별사법경찰관을 부여 받았습니다. 그래서 2014년부터 전담반을 가동하고 또 전담반도 1개반에서 2개반 3개반 늘리면서 또 이게 쉽지 않습니다. 이걸 잡는다는 게. 그래서 미스터리 쇼퍼라고 외국인들, 다문화 가정을 활동을 유도해서 외국인 여행객을 가장해서 하는 단속도 하고 그래서 성과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뭐 무려 이제 작년 한 해만 517건을 적발해서 5만 3천 점을 압수를 했는데 뭐 정품가로 따지면 46억에 달하는 이런 성과도 있었습니다. 
 
전 : 네, 그러셨군요. 정말 다시 찾아오고 중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노력 펼치고 계십니까? 
 
최 : 역시 쇼핑은 외생변수에 따라서 변동이 심할 수가 있습니다. 환율이라든지.... 그래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부하게 갖추면 자유여행객들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해서 관광객이 유치할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우리 아까 말씀 드린대로 우리 중구에 숨어 있는 역사문화자원들을 잘 살려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곳곳에 만들어 놓는 작업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하면서 이런 장기적을 중장기적으로 명소를 많이 가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자원들이 참 많아요. 을지로의 소상공인, 공구, 인쇄, 도기, 가구 등 이런 상가들이 있는데 매우 무질서한 상황이지만 이것을 더 특징 있는 거리로 깔끔하게 환경 개선을 하고 전시장 같이 변화시킨다면 명동보다 더 재밌는 그런 관광지가 될 수 있고요. 전통시장 역시 우리의 남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은 좋은 관광자산으로써 특화시키고 더 다듬고 있습니다. 
 
전 : 올해도 뭐 여러 가지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많으실텐데 중점적으로 어떤 사업들 있으신가요? 
 
최 : 네, 민선6기 실질적으로 마지막 해라고 생각하고요. 지금 올해도 역시 경제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민들의 그런 팍팍함을 덜어 들이기 위해서는 역시 일자리를 최대한으로 많이 만들어서 공급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해서 민간의 경제활동을 규제를 팍팍 풀어가면서 인허가를 원활히 해 주는 것이 우선이고요. 아울려서 아까 말씀 드린 이런 1동 1명소 사업이라든지 또 기초 법질서를 확립해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든지 뭐 이런 사업들을 금년도는 집중적으로 해서 저희 민선 6기 구청장으로 해서 완성형으로 행정을 좀 추진하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전 : 중구 청장을 벌써 2번 재선을 하시고 벌써 6년째 중구를 이끌어 오고 계신데 돌이켜 봤을 때 가장 보람 있었던 것 한 가지만 꼽으신다면 어떤 것 꼽으시겠어요? 
 
최 : 네, 제일 그래도 보람이 있다는 것은 일자리를 한 12만 개 정도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정부 공직자 단체에서 일자리를 억지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민간 경제를 활성화 시켜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보고요. 그래서 그걸 원활하게 인허가, 또 때로는 직원단을 편성해서 지원을 해주고 또 중소기업들하고는 우리 공무원들을 전담 파견해서 애로를 풀어주고 하는 다각도로 이렇게 행정지원을 한 결과 그래도 많은 일자리가 나와서 서민들이 취업을 할 수 있는 이런 것이 가장 보람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전 : 네, 8897님께서 현실과 꿈이 둘이 아니기에 현실에서 꿈을 찾고 꿈 속에서 현실을 찾아, 그런 문화행사를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자꾸 많이 만들어주셨음 합니다. 하신 의견 주셨고요. 0736님께서도 선택권 부여줬습니다. 구청장님. 이런 의견 주셨네요. 9386님은 중부시장이랑 충무로 애견가게 거리가 특히 재밌어요. 요즘도 자주 갑니다. 구청장님, 반갑습니다. 이런 문자 메시지들 들어옵니다. 자, 끝으로 구청장님 올해 개인적인 바람, 있으시다면 어떤 소망 이루고 싶으세요?  
 
최 : 네, 저는 이렇게 제 나름대로 한 30년 동안 공직자로 있었어요. 그래 구청장이 됐거든요. 구청장이 이제 6년이 지났습니다. 저희 가지고 있는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그래도 우리 역사문화도시 중구에 쏟아 붓는 것이 그래도 가장 저희 봉사자로서의 자세, 공직자로서의 그 가장 좋은 행복한 기회라고 봅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즐겁게 행복하게 우리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그래도 가장 작은 소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 : 네, 알겠습니다. 그런 소망들 잘 이루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최 : 네, 감사합니다.  
 

전 : 네, 지금까지 수도권 전망대 최창식 중구청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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