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DGB대구은행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어제(14일)후 대구 북구 칠성동 은행 제2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2년 난치병어린이돕기 헌혈증서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헌혈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2004년에는 직원들이 헌혈증서를 기부했으며, 2010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 체결 후 매년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올해 헌혈행사는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혈액수급에 ‘관심’ 경보가 발령된 시기에 실시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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