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박상청 부총장>

호남대가 미래자동차 인재양성을 위해 새해부터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호남대는 박상철 부총장이 오늘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대학 프라임사업의 핵심 분야인 미래자동차 인재양성을 위한 한-중 협력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철 부총장 등 호남대 방문단에는 손완이 국제교류본부장을 비롯해 미래자동차학부 황보승 학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중국 현지에서 조이롱(九龍)자동차와 천진 중국자동차연구센터, 칭화 대학 자동차 학부 등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특히 호남대 방문단은 이번 일정에서 중국 완성차 그룹인 조이롱(九龍)자동차 왕롱파 사장을 만나 호남대의 친환경 자동차분야 전문 인력양성과 조이롱자동차 광주공장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관련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또 중국자동차 국가 정책과 품질기준평가 인증을 담당하는 천진 중국자동차연구센터 자동차공정원(AERI)과 중국 칭화대학을 각각 방문해 친환경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 발전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호남대는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미래자동차공학부 신설을 통해 광주지역 전략산업인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분야의 ICT융복합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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