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해인사가 교구본사들의
사전예방적인 환경관리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최초로 사찰환경의제를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계종 제12교구 해인사가 최근
교구본사로서는 처음으로 발간한 환경백서는
수행과 불사,문화,환경 등 제반사항을 고려한
장기적 기본계획에 의한 기본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환경백서는 또
사찰환경보존의 기본 원칙으로
해인사 경내지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직접관리 지역과
해인사를 포함한 가야산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간접관리지역, 그리고
가야산을 포함한 합천군과 고령군 등을 대상으로 한
일반적인 간접관리지역으로 구분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백서는 이와함께
휴일 경내 소음대책과 수질대책, 그리고
산성비 등에 대한 사전예방적 관점에서의
정기적인 조사,관리 필요성 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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