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18개 시·군이 자유무역협정 기금지원
대상지역으로 지정돼 도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림부가 2005년 FTA 신규지원 대상사업으로
참다래 육성사업과 전남 동부권 과수산업육성,
고품질 유자 육성 등 3개 광역계획이
신규지원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18개 시군에는 과수육성을 위한
생산시설 현대화와 유통센터 확충 등
과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에 지원되는 국비는
모두 44억5천600만원으로 전체 200억의 22%에 해당하며
과수비중 8%를 감안하면 지원규모가 많은 편입니다.

지난해는 나주배 명품화 육성 사업이 지원대상으로 결정돼
오는 2011년까지 1천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입니다.

또 한국 참다래육성사업과 단감, 매실, 복숭아 등의
육성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모두 3백64억원이
투자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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