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다음 달 1일자로 남태한(51·사진) 신임 소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남 신임 소장은 지난 1994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해 다도해해상·무등산·태백산 사무소 등에서 다양한 현장근무 경험을 쌓았다.

공단 자원보전처, 공원운영처, 미래전략실 등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무등산과 태백산을 21,22번째 국립공원으로 신규 지정하는 업무를 맡아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 신임 소장은 "체계적인 공원관리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무등산국립공원의 가치 증진과 생태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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