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북한 주민들의 소득차이가
15.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통계로 본 남북한의 모습>에 따르면
지난해 남한의 일인당 국민총소득은
만 2천 646달러이며,
북한은 818달러로
15.5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명목 국민총소득의 경우
남한이 6천 1억 달러로
북한의 184억 달러와 비교할 때
32.9배에 달랬습니다.

이 통계에 따르면
남한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은 반면
북한은 여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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