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폭설이 내리면서 일부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출근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5분쯤 인천지하철 2호선이 전동차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 구간은 검단오류역에서 아시아드 경기장역 사이로, 열차 운행은 15분 가량 중단된 뒤 재개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전동차를 차량 기지로 옮겨 고장 원인을 분석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설이 쏟아지자 인천교통공사는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인천지하철 1·2호선 운행 간격을 줄여 전동차를 증편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현구 기자
awakefish9@gmail.com
버스노선도 겁나 구리게 해놔서
이건 뭐 20분도 안걸리는 거리를 50분간 버스에서 보내고
난 지각이네요? 아 진짜 겁나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