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국민통합 21이 12일
정책조율을 마치고 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대표와의
회동과 공동유세가 곧 성사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임채정 정책본부장과
통합21 전성철 정책위의장 등 정책조율팀은
12일 오후 정책 합의문에 서명한데 이어
조만간 선거공조팀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양당은 합의문에서 분권형 대통령제와
국가정보원 폐지와 해외정보처 신설,
행정고시 폐지 등을 제시했습니다.

임채정 본부장은 노 후보와 정 대표가
이른 시간내 회동한 뒤 공동유세를 벌일 것이라고 말해
이르면 13일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대표의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앞서 노무현 후보는 12일 정몽준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이른 시간안에 만나
선거공조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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