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는 어제(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회 KIU 산학협력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경일대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송종호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이사장, 사업체·지자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산학협력 활동 영상시연과 산학렵력 우수사례 발표, 산학협력발전기금 전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1963년 산업교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경일대는 54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신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새롭게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일대 산학협력단은 현재까지 천65개 가족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학협력분야 정부지원 118억원, 산업체 재직자 교육 3만2천명, 창업보육센터 개소 이후 454개사 창업지원, 매출액 천441억원 달성, 천400여명의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