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는 박상철 부총장을 단장으로 한 프라임 사업본부가 글로벌 전기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US Hybrid사를 방문해 관련분양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LA의 US Hybrid사를 방문한 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는 시스템엔지니어링 부문 이사 등과 만나 자동차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호남대는 어제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이 향후 전기자동차 분야의 MOU체결하고 해외인턴십, 인력 교류 분야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US Hybrid사는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전기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중대형 하이브리드 및 전기 상용차의 파워트레인용 전기모터, 컨버터 등을 개발해 전 세계 20여개 이상의 OEM에 공급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에 선정돼 14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는 호남대는 미래자동차공학부 신설을 통해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분야의 ICT융복합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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