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기반 ‘리브통(Liiv Tong)', 입금하면 액정에서 확인

온라인 또는 모바일 뱅킹 등으로 현금 없는 사회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디지털저금통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현금 없는 사회를 살아가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IoT기반 디지털저금통 ‘리브통(Liiv Tong)’을 오는 2월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디지털저금통 ‘리브통(Liiv Tong)’은 돼지저금통에 저금했던 옛 추억과 경험을 디지털 방식으로구현한 것으로,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통신망을 활용해 어플리케이션과 저금통을 연결한 새로운 개념의 저금통 서비스입니다.

이용방법은 부모나 가족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디지털저금통에 입금하면 아이의 실물 디지털저금통 액정에 입금내역과 메시지가 표시되는 방식으로, KB국민은행 입출금 계좌 보유고객이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브통(Liiv Tong)’을 통해서 모은 돈은 다른 계좌로 이체하거나 SSG페이 등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 및 가족구성원들이 함께 저금하는 과정 속에서 자녀에 대한 올바른 금융교육과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입장에서 생각하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변화를 계속해서 시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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