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 9교구 본사 동화사가
지난해 창립한 한.몽 불교 교류협회를 법인으로 승격시켜
몽골 불교계와의 교류를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동화사는 오늘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을 법인대표로 하는
‘사단법인 한.몽 불교 교류협회’ 설립 허가 신청서를
대구시에 제출했습니다.

동화사는
법인 허가가 날 경우
다음달 중에 사단법인 설립을 축하하는 법회를 봉행한 뒤
몽골 불교계와의 교류협력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입니다.

동화사는 지난해 8월 대구 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한.몽 불교 교류협회를 창립한 뒤
지난 6월 몽골 성지순례를 실시하고
지난 12일에는
지역의 몽골노동자 40여 명을 초청해 친교의 시간을 갖는 등
그동안 한.몽 불교계간의 교류에 노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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