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8교구본사 김천 직지사 주지 후보자로
상주 남장사 주지 성웅스님이 선출됐습니다.

직지사는 오늘 오후
직지사 주지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고
성웅스님을 만장일치로 주지후보자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산중총회는
구성원 109명중 59명이 참석했으며
또 다른 후보예정자인 법심스님은
산중총회 개최전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성웅스님은 해인사에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고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으며
해인사 전문 강원과 동국대 불교대학원 선학과를 수료했습니다.

또 상주 상락사 주지와 조계종 개혁회의 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조계종 총무원 호계위원과 상주 남장사 주지소임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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