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는 31일부터 1박 2일간 도내 해맞이 명소에서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도내 해맞이 공식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지만 포항 호미곶 5만명, 영덕 삼사해상공원 8천명 등 해맞이 명소에 6만 9천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포항 호미곶, 경주 문무대왕릉 등 일출 명소 15곳과 포항∼영덕간 7번국도 주요 교차로에서 소통과 사고예방 위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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