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용보증재단은 오늘 광주문화신협과 보증부대출 금리상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보증신청업체의 신용도에 따라 발생하는 대출금리 편차가 올해 기준으로 최대 3.08%에 이르면서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신보와 광주문화신협은 보증부대출 금리 상한을 정해 일정수준 이상의 가산금리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석주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금리상한제도 도입으로 고금리 등으로 금융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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