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늘 광주시 첨단 ‘스카이하이1차 상가 6층에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지역센터’를 확장·이전하고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문을 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지역센터는 보육공간과 주차장을 대폭 늘리거나 확보했으며, 강의실 보강 등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고 광주전남중기청은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광주센터는 법률, 세무, 특허, 경영일반 등 장애인 기업의 경영애로상담부터 컨설팅교육, 자금관리, 판로지원 등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센터입주 장애인기업에게는 저렴한 운영관리비와 전용 창업보육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기업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광주는 지난 2009년, 전남은 2014년부터 운영하는 등 전국에서 16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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