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이 오늘(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CEO를 선정하고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박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 직원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직원과의 소통활동 등의 경영혁신을 진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구은행은 ‘현장과 소통’ 경영방침에 따라 본부부서 경영기획본부 내 변화혁신부를 따루 두고 부정 혁신의 날 운영 등 다양한 긍정 마인드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비합리적이고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고 부서 간 협업과 조직 내 팀워크 강화를 위해 칠성동 제2본점 5층 라운지에 ‘CEO의 서재’를 마련해 직원 누구나 책 대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외 야구장에서 CEO와 함께 하는 스포츠 소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독서경영 최우수직장을 수상한 밑바탕이 된 사내 독서생활화 운동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직원의 내부만족은 곧 업무 효율성으로 이어져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내부조직 결속으로 고객행복과 현장경영에 핵심가치를 두고 신뢰와 믿음의 금융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