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차-조이롱차와의 MOU 따른 후속조치

호남대가 미래신성장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본격화합니다.

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는 오늘 광주전남지역 중고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호남대 IT스퀘어에서 ‘미래자동차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주관으로 열린 오늘 행사는 광주 자동차산업 육성과 성장 가능성과 발맞춰 미래자동차산업분야에 관심 있는 광주·전남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호남대는 설명했습니다.

행사는 미래자동차학부 백수황 교수의 ‘미래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망’이라는 주제특강과 미래 자동차 응용분야 시연, 프로그래밍 및 코딩, 자동차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자동차 매커니즘 로봇을 활용한 ‘Altino 로봇 플랫폼’과 안드로이드 핸드폰 음성을 통한 동작센서 방식을 익히는 ‘Altino앱 활용’, 그리고 4인 1조로 진행된 ‘팀별 자율주행 실습’은 미래 자동차 엔지니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호남대가 친환경 자동차 및 스마트 자동차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 인력양성 교육 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호남대는 지난 1일과 2일 ‘광주칭화(清华)자동차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중국 칭화대와 친환경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은 물론 중국 베이징자동차, 조이롱자동차와도
호남대 학생들의 인턴십과 취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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