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연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챙기기 위해 '희망산타 원정대'를 출정시켰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어제 광주신세계 1층 컬쳐스퀘어에서 ‘2016 희망산타 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후원금 1억여원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나눔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광주신세계 희망산타 원정대’는 광주지역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어린이에게 나눔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어제 출정식을 시작으로 광주신세계 임직원 50여명은 인근 서구 광천동의 차상위계층 60여세대에 연탄 5천여장과 난방유 5천L를 직접 전달했고, 기초생활수급 주민들에게도 떡국 등 점심식사를 제공했습니다.

광주신세계  희망산타 원정대는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열어가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임 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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