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12/17(금) 뉴스파노라마

오는 22일 기공식을 갖는
전통불교 문화산업 지원센터의
설계 현상공모 작품이 최종 선정,발표됐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1.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늘
전통불교 문화산업 지원센터의 설계현상공모 결과
삼풍 엔지니어링의 작품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해
설계용역계약 대상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한국불교문화사업단측은
설계공모에 응한 7개 회사 6개 작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스님들만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그리고 전체회의를 통해
수정보완을 전제로 최종 선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3.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주경스님의 얘깁니다.

(인서트;
100%만족되는 작품은 없다고 보고
수정보완을 전제로 이 작품을 선정했다.)

4.전통 불교문화산업센터는 9천여명의 대지에
스님과 신도들의 연수시설과 전통불교 수련시설,
연구시설, 공연시설, 불교문화 정보화시설 등
4천여평의 건물이 들어서게 됩니다.

5.주경스님의 얘깁니다.

(인서트;스님과 신도들의 연수시설이 있으며
국제간화선센터는 한국불교를 국제적으로 알릴 것이다)

6.종단과 정부예산이 반반씩
모두 2백 4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오는 22일 마곡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진 뒤
내년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천 6년 11월 준공 개관할 예정입니다.

7.전통불교 문화산업 지원센터는
불교가 어느 종교보다도 문화산업 분야에서 앞서나가겠다는 의도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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