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 법안 처리를 위한 오늘 본회의가 밤 10시 30분쯤 개회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소득세법 인상안과 누리과정 예산 중앙정부 예산 분담을 위한 유아공교육체제발전특별회계법안 등 24건의 법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다만 약 400조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은 아직 전산화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내일 새벽에 상정될 전망입니다.

국회는 법안을 처리한 뒤 잠시 정회하고 차수를 변경해 본회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