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수니파 무장조직 IS 격퇴를 위한 국제 동맹군의 공격 과정에서 벌어진 오폭으로 숨진 민간인이 20여 명에 달한다고 미국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IS 격퇴전 국제 동맹군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월 동맹군의 공습에 시리아 만비즈 인근 마을 주민 24명이 숨졌으며 주민들은 당시 IS 대원들과 함께 있다 공습을 당해 사망했습니다.

IS 격퇴전이 시작된 이후 올해 10월까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동맹군 오폭으로 숨진 민간인은 173명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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