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한
LG CNS 컨소시엄이 사업시행
이행 합의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소속
정승우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사업시행 합의서 제4조는
컨소시엄이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운영 법인에 출자를
완료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원은 그러나 “LG CNS는 사업자선정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약속 금액 5백억원 가운데
3백억원만 출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합의서 미이행은 계약의
중대한 해지사유에 해당한다”며 “서울시의회가
이 문제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을 조사하자”고 제안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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