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가톨릭, 기독교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세종교의 화합을
다지는 종교음악제가 대구에서도 열립니다.

대구시립예술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반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불교, 가톨릭, 기독교 등 세종교의 합창단이 참가하는
종교음악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불교에서는 진각종 금강합창단,
가톨릭에서는 대구카톨릭음악원합창단과 뿌에리 깐또레스,
기독교에서는 경북챔버콰이어 등이 각각 참여해
찬불가와 찬송가 등을 부르게 됩니다.

또 마지막 순서로는
대구시립국악단 박상진단장의 지휘아래
연합합창으로 청산별곡을 연주해
세 종교간의 화합의 무대를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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