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지도자 달라이라마 방한을 추진하기 위한
범종교.사회단체 연대기구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1월초순 발족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불교계 소식들을 김봉래 기자가 묶어서 전해드립니다.
1.세계적인 불교지도자인 달라이라마의
내년 봄 방한을 성사시키기 위한 불교계의 노력이
이르면 연내 범종교사회연대기구 발족으로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2.달라이라마 초청문제를 주도하고 있는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스님은 오늘
이번주 불교계 중앙단체와 타종교 단체, 사회단체 임원들과 잇따라 만나
달라이라마 초청을 위한 연대기구 발족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조계종 포교원은 별원 승격 10주년을 기념해
내일 오후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조계종 포교, 10년을 성찰하며 10년 내다보자>를 주제로
좌담회를 갖습니다.
4.포교원은 또
포교 10대 전략, 100대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10개년 계획 수립 공청회를 오는 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5.예수탄신일인 크리스마스를 기리기 위해
불교와 카톨릭 두 종교의 미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전시회가 마련됩니다.
6.불교문화산업기획단은 오는 8일부터 1주일 동안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불교와 카톨릭 미술인의 만남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7.또 보리방송모니터상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2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한국불교기자협회가 주최하는
불기협의 밤과 제7회 한국불교기자상 시상식이
오늘 저녁 7시 동국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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