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내일 오전10시 서울대 인문대학 신양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인도철학과 불교의 논쟁의 재검증’을 주제로 열립니다. 

내일 학술대회에서는 강형철 동국대 강사가 ‘상속과 존속을 둘러싼 불교와 상키야의 논쟁’에 대해 발표하고 성청환 동국대 연구초빙교수는 ‘불교와 미망사의 일체지자 논쟁-쿠마릴라의 일체지자 존재 부정’에 대해 발제합니다.

이어 정상교 금강대 강사가 ‘찬드라키르티의 자기 인식설 비판’에 대해, 강성용 서울대 인문학 연구원은 ‘말(Śabda)의 영속성(nityatva)과 연관된 <냐야쑤뜨라>에  대해 고찰합니다. 

이와함께 인도철학회장인 정승석 동국대 교수가 ‘상키야의 지각 정의를 비판한 디그나가의 쟁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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