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 전화를 이용한 긴급 재난 정보
서비스가 강원도와 경기도 지역에서
실시됩니다.

소방 방재청과 KTF, 엘지텔레콤은
오늘 겨울철 폭설과 이상 기온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휴대 전화의
실시간 긴급 재난 문자 방송 송출 서비스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서비스는
한번의 문자방송으로 다수의
CBS 수신 휴대폰 사용자에게
한글 240자 정도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 도시와 산? 도서 지역과
이동 중인 열차, 고속버스, 차량에서도
실시간으로 각종 긴급 재난 정보의 전달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소방 방재청은 우선 강원도와 경기도 지역의
휴대 전화 사용자 250만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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