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전남 16필지, 전북 9필지 등 공유지 25필지 (9004㎡·예정가격 1억9800만원)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익산국토청은 그동안 도로사업 추진과정에서 매입했다가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 토지들을 선별해 이번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상은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필요가 없어진 땅이나 토지보상때 민원인의 요구에 의해 추가로 매입한 자투리땅 등입니다.

낙찰은 매각 예정가격의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며 복수일 경우에는 온비드시스템의 자동결정 방식으로 결정된다고 익산국토청은 덧붙였습니다.

매각절차는 1차 입찰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며, 개찰은 25일 오전 10시고, 유찰될 경우 3차 입찰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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