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관문사에서 ‘2016 천태불교학술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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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천태불교학술대회가 천태종의 한국적 특성과 정체성을 모색했습니다.

천태종이 주최하고 천태불교문화연구원이 주관한 2016 천태불교학술대회가 어제 서울 관문사 2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사진출처=금강신문

학술대회는 이봉춘 천태불교문화연구원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금강대 교수 광도 스님, 고우익 천태종 전 금강승가대 교수, 김용표 동국대 명예교수 등이 발제에 참가했습니다.

이봉춘 원장은 한국 천태종의 정체성 확립 방향으로 “새불교운동의 이념을 통한 불교의 보편성 확대 등을 중점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습니다.

발표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현대사회에 있어 종교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뜨거운 토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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